이도학 역사 에세이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저자가 언론매체에 기고 요청을 받아 게재한 글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공부 언저리에서 파생한 신변잡기와 평소 지녔던 역사에 대한 단상을 모아본 소품집이라고 머리말을 통해 밝히고 있다. 


 

 

목차


역사 속의 단상

외래왕(外來王)
허구와 사실의 사이에서, 조조(曹操)와 의자왕
계백은 '패장(敗將)'인가?
백제금동대향로는 중국제인가?
가식 없는 삶
대한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한 일관계 새로운 100년과 역사 매듭 풀기
백제 무녕왕과의 인연
부여군의 정체성 확립에 관한 제언

 

무엇을 위해 사는가?
봄밤의 단상과 '부여' 노래
책 사태에 관한 단상
학문적 긴장에 관한 잡상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
대학, 그 불유쾌한 상상(?)
토론 문화 유감
목포의 추억

 

백제 유적 산보
한성백제 유적 답사에 대한 회상
백제 왕흥사(王興寺)와 왜(倭)의 아스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