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백제의 분묘 문화  I
     

마한·백제 시대 중요유적 정보를 총 망라하여 집성한 자료집인 “마한ㆍ백제의 분묘문화 I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8권으로 출간된 본 자료집은 2000년 창립된 이래 문화재의 보호ㆍ관리ㆍ조사ㆍ발굴 및 그 활용과 민족 문화의 보존ㆍ보급ㆍ선양ㆍ전승에 기여해 온 중앙문화재연구원의 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노력의 산물입니다. 본 저작의 정리 작업에는 중앙문화재연구원과 학술ㆍ연구 협약 관계에 있는 충북대학교와 한신대학교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5년간의 계획하에 2011년 7월에 착수되었습니다. 본 저작은 2012년 초까지 정리된 1차 작업 분으로서 서울ㆍ경기ㆍ인천ㆍ강원 지역의 분묘유적관련 자료들을 집성하였으며, 더 많은 수의 유적이 존재하는 호서ㆍ호남지역의 자료들은 향후 4년간의 작업을 통해 발간될 것입니다.
 
본 저작은 서울ㆍ경기ㆍ인천ㆍ강원 지역에 분포하는 60여개 분묘유적과 수백여 개 유구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하고 유적과 유물에 대한 도면을 수록함으로서 마한ㆍ백제시대 연구자들의 이해와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자료 집대성과 함께 서울대학교 조가영선생이 작성한 『석촌동 고분군의 조사성과와 전망』 논고를 수록하여 해당지역 분묘문화의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본 저작이 마한ㆍ백제사 연구자들의 학술연구작업에 있어서 기본 참조 자료로서 공헌하기를 기대하면서, 향후 발간될 호서ㆍ호남지역 대상 작업에 대한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ISBN : 978-89-6347-083-2 94900

판형 : 210mm * 297 mm

페이지 : 752쪽

저자 : 중앙문화재연구원

가격 : 5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