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조선의 정치세력과 대외관계『조선정치의 마지막 얼굴』. 이 책의 저자 故 연갑수 교수는 이 책에 수록된 글을 통하여 ‘책봉-조공, 사대-교린’이라는 대외관계에 대한 통념이나 세도정치기 왕실이 무능했다는 평가, 보수적인 관료의 인식은 불변할 것이라는 편견 등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애도의 글/정옥자 책을 엮으면서/남동신
I. 영조대 대청사행의 운영과 대청관계에 대한 인식
1. 머리말 2. 대청사행의 운영 1) 사행단의 운영 2) 주요 현안 3) 청국에서의 협력자들 3. 청국정세 및 대청사행에 대한 인식 1) 청국의 황제 및 정세에 대한 인식 2) 대청사행에 대한 인식 4. 맺음말
II. 19세기 종실의 단절 위기와 종친부 개편
1. 머리말 2. 종친 관련 부서의 역할과 기능의 변천 3. 19세기 전반 종실의 단절 위기 4. 19세기 중엽 종친부의 권한 강화 시도 5. 철종 말 종친부의 선원록청 설치와 운영 6. 흥선대원군 집권기 종친부의 확대와 재편 7.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