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외문화재]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하 재단) 초대 이사장인 저자가 지난 2016년 9월 임기를 마치기까지 4년간 수행해온 여러 작업을 엮어, 해외 소재 한국문화재의 실태를 바라보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제1장 해외문화재 서론
1. 해외문화재의 이모저모
2. 나라 밖의 우리 문화재, 오해와 이해
3. 문화와 유출 문화재

제2장 환수와 현지 활용
1. 해외문화재의 환수 문제
2. 타국 소재 유출 문화재, 어떻게 ‘볼’ 것인가
3. 한국의 해외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 - 환수와 현지 활용의 문제를 중심으로 -
4. 일본소재 한국문화재를 생각한다
5. 돌아온 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 -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을 중심으로-
6. 덕종 어보(御寶)의 환수
7. <데라우치문고 조선 시·서·화 보물전>의 의의
8. <시·서·화에 깃든 조선의 마음> 전시를 보고

제3장 해외문화재 조사
1. 국외한국문화재 총서
2. 돌아온 문화재 총서
3. 도록 및 단행본
4. 기타

제4장 한국의 해외문화재를 논하다: 인터뷰 기사들
1. “문화재 유출 경로 밝히는 작업 선행돼야”
2. “문화재 환수, 작전 세우듯 치밀하고 조용하게 해야”
3. “국외 우리 문화재, 실태파악 시급”
4. “문화재 환수에 대해 급한 마음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5.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무조건 환수, 능사 아니다”
6. “문화재 환수는 사자가 사냥하듯… 요란 떨면 소탐대실”
7. “문화재 환수, 성과 집착보다 실태 파악 우선”
8. [나의 해방 70년] 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9. [갈길 먼 문화재독립 5] “지하 수장고 유물 꺼내려면 세제혜택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