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2019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 발간(총 5권)
- 그동안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가야사의 가치를 재조명
- 가야사 연구 복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1998년에 개관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가야의 문화유산을 집대성하는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국립박물관 내에서 가야사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2019년에 개최한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학술제전’의 성과를 보완한 학술총서를 발간하였다. ‘2019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는 전 5권으로 △삼한의 신앙과 의례 △문자로 본 가야 △한국 고대의 말갑옷 △가야 사람 풍습-편두 △가야 직물로 구성되었다.
2권 『문자로 본 가야』는 가야사 기초자료 정리의 일환이다. 최근까지 밝혀진 가야 문자자료의 연구 쟁점과 과제를 조명한다. 문헌자료가 빈약한 가야 문자자료의 사료적 가치와 중요 쟁점 사항을 논의하였다. 가야와 관련된 문자 자료를 종합적으로 다룬 첫 연구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가야사의 실체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1. 가야, 기록과 문자
I. 들어가며
II. 문헌기록
III. 새겨진 문자
IV. 나오며
2. 광개토왕비문 가야 관계 기사와 400년 고구려군의 남정
I. 머리말
II. 광개토왕비문의 가야 관계 기사 검토
III. 400년 고구려군의 남정과 임나가라
IV. 맺음말
3. 합천 매안리비의 분석과 건립 배경
I. 머리말
II. 매안리비의 형태상 특징과 판독
III. 매안리비를 둘러싼 몇 가지 논점 검토
IV. 6세기 대가야의 정세와 매안리비의 건립 배경
V. 맺음말
4. 대가야 ‘대왕’명 유개장경호의 문자 새로 보기
I. 머리말
II. 출토지 문제, 고령인가 합천인가
III. 좌서의 시원, 남조
IV. ‘대왕’명 문자의 용도
V. 맺음말
5. ‘下部思利利’銘 토기와 대가야
I. 머리말
II. ‘하부사리리’명 토기의 발견
III. ‘하부사리리’명 토기를 통해 보는 대가야의 부
IV.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