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이후 우리 문화재는 외적 폭력과 왜곡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오늘날까지 곳곳에 그상처가 남아 있다. 해방 이후 이 같은 약탈적 반출과 구겨놓은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바로잡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종적으로 이를 정리한 연보나 일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은 아쉬움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문화재 수난일지’는 1866년 병인양요 때부터 1945년 해방이 되던 해까지의 기록으로 우리 문화재의 역경을 작은 단서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정리를 했다. 각종 보고서와 잡지, 신문기사 등을 기초로 문화재 관련 법규, 고적조사, 도굴, 도난, 반출, 파괴, 전시 등을 연월일별로 기록하여 당시의 상황과 피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권
책머리에 | 4
1866 ~ 1882 | 11
1883 ~ 1885 | 61
1886 ~ 1890 | 109
1892 ~ 1896 | 159
1897 ~ 1902 | 211
1903 ~ 1904 | 271
1905 | 315
1906 | 409
색인 | 471

2권
1907 | 7
1908 | 119
1909 | 181
1910 | 327
색인 | 469

3권
1911 | 7
1912 | 119
1913 | 181
1914 | 327
1915 上 | 385
색인 | 483

4권
1915 下 | 7
1916 | 115
1917 | 319
색인 | 483

5권
1918 | 7
1919 | 117
1920 | 165
1921 | 227
1922 | 267
1923 | 349
1924 上 | 415
색인 | 441

6권
1924 下 | 7
1925 | 75
1926 | 183
1927 | 267
1928 | 357
색인 | 435

7권
1929 | 7
1930 | 91
1931 | 145
1932 | 301
색인 | 435

8권
1933 | 7
1934 | 185
1935 | 299
색인 | 441

9권
1936 | 7
1937 | 143
1938 | 243
1939 | 335
색인 | 435

10권
1940 | 7
1941 | 65
1942 | 143
1943 | 233
1944 | 285
1945 | 313
색인 |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