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철기시대부터 전북 가야를 거쳐 후백제까지 1000년 동안 계속적으로 이어진 전북의 동철서염이 전북을 줄곧 염철론의 큰 무대로 선도했다. 전북 가야와 백제가 동철서염의 밑바탕을 구축했고, 후백제 전훤왕이 국가시스템으로 완성했다. 하나의 유적에서 전부 가야와 백제, 후백제를 함께 만날 수 있는데 전북 가야와 백제가 처음 터를 닦고 후백제가 다시 국력을 쏟아 중건했기 때문이다. 후백제는 전북의 동철서염과 고대문화의 화룡점정이다. 전북의 고대문화는 동북아 문물교류 허브로서 달리 역동성·다양성·국제성으로 웅변되는 전북의 자긍심이자 뿌리이자 값진 문화유산이다.



목차

제1장 들어가는 글
제2장 해양문물교류 허브 새만금 국제성
제3장 백두대간을 품은 전북 가야 다양성
제4장 전북 동철서염 완성과 후백제 역동성
제5장 전북 동부지역 제출유적의 역사성
제6장 나오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