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19년에 동부 시베리아 그리고 1921년에 북사할린에서 시도한 인류학, 인종학, 고고학적 조사 과정에서 적은 여행일기이다. 따라서 이 책에 실려 있는 것은 각 지역의 민족, 토속, 유적, 유물, 학자, 박물관, 도서관 그 외 모든 조사, 견문에 관한 기록으로 이것은 후일 다시 공개하게 될 시베리아, 사할린, 만주 등에 관한 정밀한 논문의 전편에 해당되는 것이다.
목차
자서
1장 1. 비밀에 가려져 있었던 동부 시베리아 2. 동부시베리아에서 다섯 가지 나의 임무 3. 동경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4. 블라디보스톡 체재 중 나의 임무 5. 동양학원 6. 블라디보스톡박물과 7. 얀코프스키 반도의 패총 8.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로 향하여
2장 1. 마음이 침착해지는 이르쿠츠크 2. 이르쿠츠크박물관 3. 이르쿠츠크에서 치타로 4. 치타와 부랴트족 5. 제다에서 하일라얼로 6. 하일라얼과 극동 중심점 7. 소론 탐험 8. 바라카 몽골인 조사